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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전남도 7월 추천관광지 선정

기사입력 : 2021년06월24일 13:46

최종수정 : 2021년06월24일 13:46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이 야경, 감성 별밤 여행을 테마로 하는 전남도 7월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430만 개 LED 등이 은하수를 이룬다.

느랭이골자연휴양림 글림팽장 야경 [사진=광양시] 2021.06.24 wh7112@newspim.com

글램핑장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광양와인동굴과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 프로모션 '포스트 랜선여행, 남도바닷길에서 만나요' 참여관광지로 무료입장 기회도 열려 있다. 

6권역 남도바닷길 프로모션은 개별 여행객에게 광양, 여수, 순천, 보성 4개 시군의 공공 및 민간 11개 관광시설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로,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운영한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반짝이는 포토존이 아름다운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은 휴양과 힐링 명소이다"며, "이곳에서 지친 일상을 쉬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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