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의 첫 의원연구단체인 참 좋은 조례연구회는 '동두천시 사무의 위탁 조례'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 참 좋은 조례연구회.[사진=동두천시의회] 2021.06.24 lkh@newspim.com |
이번 연구용역은 동두천시 사무의 위탁 관련 법령 불부합·입법 미비 조례를 발굴 및 검토하여 합리적 제도방향을 제시해 자치행정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법치행정의 완성도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3월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은 공공위탁 조례의 제정·행정재산 사무 위탁 특례 규정화·현행 사무의 위탁 관련 문제점 개선 방법 등을 제시했다.
최금숙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동두천시의 위탁 사무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기 위해 의원들과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며 "초심 그대로 연구를 통해 얻은 최종 결과물을 의정활동을 통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연구회는 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인범, 이성수, 김운호 의원이 소속돼 의정 연구 및 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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