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대표들과 만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14시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보훈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월남전참전자회를 비롯해 서울시 11개 보훈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 모습 photo@newspim.com |
오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시 보훈정책 관련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은 날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의 희생과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분들을 보살피고 섬기고 존경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6월이 지나기 전 직접 만나 위로해 드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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