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전남 IP 창업존 교육'이 지역 지식재산기반 예비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2018년부터 특허청과 전남도 지원으로 지역 내 지식재산기반 창업 활성화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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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0.04.09 kh10890@newspim.com |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을 통해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시제품 목업지원, 기업 브랜드지원, 출원기술 동영상제작지원, 전문가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순천 31명, 무안 19명, 목포 17명 등 총 67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기(3월), 2기(4월), 3기(5월) 교육을 진행했다.
1기부터 3기까지 참여한 67명의 창업교육자는 지식재산센터의 IP디딤돌 특허지원과 연계해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67명의 교육수료생 중 15개의 특허권리화를 진행하며 예비창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지식재산기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오는 7월 진행 예정인 4기와 5기 교육과정에도 많은 예비 창업자분들께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