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 START UP center'와 연계한 창업 교육, 시설 이용, 광주시 주력산업 분야인 인공지능 산업기반 구축 등 협력모델을 개발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활성화 업무협약 [사진=광주 서구청] 2021.06.23 kh10890@newspim.com |
특히 오는 7월 옛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에 새롭게 문을 열 광주 AI스타트업캠프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광주시 토닥토닥 취·창업카페 등과 연계를 통해 이 일대가 지역 청년 취·창업 지원 클러스터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 체제를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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