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직접 담당공무원들과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부처를 비롯한 국회 등을 찾아 사업추진 타당성과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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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사진=무주군] 2021.06.23 mujunews@newspim.com |
군의 2022년 주요 국가예산 발굴·추진 중인 사업은 △태권도 그랑프리대회 추진 △폐기물종합처리장 무주·진안 광역소각시설 설치공사 △노후하수관로 개량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환경개조사업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8건은 공모로 준비·진행 중이다.
순수 국비 300억 원이 소요되는 △농촌협약 체결 건과 총 사업비 6억 4000여만 원 중 국비 규모가 4억 5000만 원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공모확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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