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불편 국가유공자 10세대에 무선점등 리모컨 스위치로 교체하는 사랑의 ᄒᆞᆫ빛 사업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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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직원들이 국가유공자 가구에 무선점등을 설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2021.06.22 news2349@newspim.com |
창녕지사 주관으로 창녕군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ᄒᆞᆫ빛 사업은 전기사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력 협력업체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무선으로 전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무선점등 스위치로 교체하는 지원사업이다.
최진영 지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실내생활이 많은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이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으로 전등을 조작할 수 있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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