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규정 제·개정 T/F팀 구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이 학생 인권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컨설팅에 나선다.
2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컨설팅은 학생생활교육의 지표가 되는 학생생활규정을 점검하고 개선해 존중과 공감의 학생생활교육과, 인권 존중의 풍토를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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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 교육지원청별 학생생활규정 제정∙개정 T/F팀을구성했다.
T/F팀은 ▲학생생활규정 제정·개정 절차 안내 ▲인권침해 논란이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지나친 규제 개선 ▲미혼모·미혼부 차별 규정 삭제 ▲학생 정치 참여 금지 및 집회 권한 금지 사항 개선 ▲ 과도한 규제 사항 개선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학생생활규정 제정∙개정을 통해 학교자치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