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김완규 시의원 "고양시 박물관·미술관 크게 부족…적극행정해야"

기사입력 : 2021년06월17일 17:51

최종수정 : 2021년06월17일 17:51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인구 100만명을 넘긴 경기 고양시가 인구수에 비해 지역 내 박물관과 미술관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완규 고양시의원.[사진=고양시의회] 2021.06.17 lkh@newspim.com

고양시의회 김완규(국민의힘) 의원은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에는 박물관·미술관이 총 10개 관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며 "50만 이상의 대규모 도시의 경우 인구 5만명 당 1개관이라는 중앙정부의 목표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고양시에는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과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 등 국공립과 사립, 대학관을 모두 포함해 10곳이 운영 중이다.

김 의원은 고양시정연구원이 발행한 '고양시 박물관미술관 운영실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자료를 통해 시립 박물관·미술관 건립의 당위성를 주장하는 한편,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 등 기부채납 방식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창릉신도시 개발시 시립 박물관·미술관 건립계획을 반영하는 등 부지확보를 위한 적극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l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