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인 거창'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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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인 거창 리플릿[사진=거창군]2021.06.16 yun0114@newspim.com |
'드라이브 인 거창' 프로그램은 거창군으로 여행 오는 타 지역민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비, 농촌체험휴양마을·농어촌민박 숙박비, 식사비의 50%를 상한금액 내에서 지원한다.
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4곳, 농어촌민박 97곳 등 많은 농촌자원과 Y자형 출렁다리가 소재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수승대, 월성계곡, 금원산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거창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또는 농어촌민박에서 숙박을 이용한 후, 관광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하면 1박 2일 여행 시 1인당 최대 4만원, 2박 3일 여행 시 1인당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경상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최대 8인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