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남해군이 소통거점 공간 조성과 함께 마을활동 주체 및 전문가 양성으로 마을공동체 강화에 나섰다.
남해군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시군 소통 거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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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 2021.06.16 news_ok@newspim.com |
경남도 주관 '시군 소통거점공간 조성사업'은 시·군이 보유한 공간을 재구조화해 주민참여형 소통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 공동체 참여확대,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등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사업예산은 총 2억 5000만원으로 도비 50%, 군비 50% 이다.
도비 1억 2500만원은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지원, 중간지원조직 설립·운영 지원 등 운영비로 지원된다.
각종 공모사업 컨설팅, 마을사업 주체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 등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상시적 소통공간 조성, 공간과 연계한 중간지원조직 설립·운영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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