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60여명이 지난달 21~31일까지 약 10일간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팝업북을 6월중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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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60여명이 지난달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금융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세 번째 지속하고 있다.
모든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제작하는 형태의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은 생애 첫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명한 소비와 저축의 의미 등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놀이 형태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는 팝업북 형태로 제작해 어린이를 위한 흥미 요소를 한층 더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팝업북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어려운 금융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한 금융지식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hong@na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