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5일 전주 효천지구와 삼천동을 잇는 '효천교' 건설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김원주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효천교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고 공사현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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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활동[사진=전주시의회] 2021.06.15 obliviate12@newspim.com |
위원들은 효천교 설치가 효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점인 2018년보다 늦어져 삼천동 일대 지속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점을 지적하고 신속한 교량 준공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인구 증가 추세와 달리 여전히 도로 등 효천지구 내 생활 인프라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며 "효천교 준공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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