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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 농업인력 육성…지역활성화 꾀해

기사입력 : 2021년06월15일 15:30

최종수정 : 2021년06월15일 15:30

[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귀농 농업창업 지원과 주택구입 지원을 통한 신규 농업인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부여군농업기술센터] 2021.06.15 kohhun@newspim.com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전입일 기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귀농 농업창업자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가공시설 신축·보수를 지원하고 주택구입자금은 주택 구입과 신축, 노후주택 증개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연 2%의 대출금리,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계획서,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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