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이낙연·정세균, 김대중 사저 기념관 개관식 참석…호남 민심 잡기

기사입력 : 2021년06월14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06월14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 전 대통령, 1년 6개월간 머문 사저…민주주의 전시관 개관식
이재명,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법률지원 업무 협약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호남 출신,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4일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 개관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 개관 기념 행사에 참여한다. 고향이면서도 이재명 경기지사에 뒤지고 있는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왼쪽)와 정세균 전 총리 kilroy023@newspim.com

이 집은 김 전 대통령이 1996년 9월 서울 동교동에서 이사해 1998년 대통령에 취임할 때까지 1년 6개월 간 머물던 곳으로 부지 440㎡, 건물 전체면적 459㎡에 지하 1층, 지상 1∼2층짜리 건물 두 채로 이뤄져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3월 이 집을 매입한 후 본채 1~2층은 건축물을 보전하고 내부는 김 전 대통령이 과거 사용하던 가구 등을 남겼다. 본채 지하는 전시공간으로, 별채는 평화, 인권, 민주주의 전시관으로 꾸몄다.

기념관에는 김 전 대통령과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사용하던 펜, 안경, 의류 등 약 76개의 유품이 전시되며,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옥중서신, 연설문과 김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담은 사진 자료를 전시한다.

이 전 대표는 오후에는 광화문 롤파크에서 E스포츠 경기장을 현장 방문해 젊은 층과의 소통도 늘린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한국여성변호사회, 경기도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다. N번방 사건 등으로 심각성이 커진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피해자 구제를 위한 도 차원의 일정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