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등 7개 시·군, 7개 사업 대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을 위해 제천시 아열대스마트농장 조성 등 7개 사업에 458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은 충북도내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과 지역 간 발전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지역별 대상 사업은 ▲제천시 아열대스마트농장 조성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권역 주차시설 조성 ▲옥천군 옥천읍 동서간 생활축 이음 ▲영동군 추풍령 급수탑 공원 활성화 ▲증평군 스포츠뉴딜 기반조성 ▲괴산군 국제유기농생명 살림문화원 건립 ▲단양군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 교량사업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7개 사업이 도내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발전 기반을 다지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