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가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MMORPG 장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오스 레드' 지난 2일 두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동남아시아 10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10일 동남아시아 최대 게임 시장인 태국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캐주얼 장르가 강세인 태국에서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선전이 기대된다"며 "향후 해외 지역에서 글로벌 IP인 '에오스'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 첫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대만, 홍콩, 마카오에 이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직접 서비스의 장점을 살린 유저 소통 중심의 운영으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 18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에오스 레드'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8일부터 구글 피처링에 선정돼 보다 많은 현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에오스 레드'는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하는 장점을 살린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으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 대만 지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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