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가 10일 본회의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4일간 일정의 제324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경북도의회는 이 기간 도정질문과 2020회계연도 결산,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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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4일간 일정의 정례회를 개최한다.[사진=경북도의회] 2021.06.09 nulcheon@newspim.com |
정례회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병준(경주), 배진석(경주), 김상조(구미)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판수(김천), 박현국(봉화), 박창석(군위)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정질의는 방송사를 통해 TV생중계된다.
또 정례회 마지막날인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4건의 안건과 경북도와 교육청의 전년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이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기면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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