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코로나 여파, 서울대·서강대·중앙대 올해 대입 수능 최저 낮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대학 56곳 '입시 전형' 변경 승인
20개 대학 실기고사 종목 축소·실시 전형 변경은 22개 대학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대·서강대·중앙대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낮추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 50여곳이 실기전형 일정 등 계획 변경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대학별 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 56개의 대학에 대한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OMR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2021.06.03 pangbin@newspim.com

올해 대입은 학령인구 감소, 문·이과 통합 수능 실시 등으로 변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상 처음 실시하는 통합형 수능으로 문과 수험생들이 이과 수험생보다 불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선 서울대, 서강대, 중앙대(본교·캠퍼스)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했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에서 전년도와 같이 4개 영역 중 3개 영역에서 3등급 이내로 기준이 완화됐다.

서강대는 올해 신설된 교과 고교장추천전형에서 기존 4개 영역 중 3개 합 6이내에서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로, 중앙대는 지역균형전형에서 본교는 인문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에서 3개 등급합 7이내, 자연은 3개 등급합 7이내의 기준은 동일하지만 탐구 2과목반영에서 1과목만 반영하는 것으로 각각 변경됐다. 중앙대 안성 캠퍼스의 경우는 자연 2개 합 6등급 이내는 같지만, 탐구 1과목만 반영한다.

전형방법을 변경한 대학도 있다. 가천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전형요소가 일괄합산전형(교과60%·면접40% 반영)에서 1단계 교과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교과 60%·면접 40%로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했다.

이외에도 강남대·공주대·대구가톨릭대·대전대·동양대·명지대(본교)·상명대·서경대·선문대·성신여대 등 20개 대학이 실기고사 종목을 축소했고, 가톨릭관동대·경기대·경성대·경희대·고려대(서울)·동국대(서울)·동덕여대 등 22개 대학이 실적·실기 전형 등 인정범위를 변경하는 등 대입시행계획을 바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통합형 수능에서 문과 수험생들이 수능최저등급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부담을 완화하려는 의도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통합수능에서 문·이과 유불리가 우려되는 만큼 실제 이 같은 현상이 발생되면 정시에서 문·이과 교차 지원 방식도 일부 변화될 가능성 있다"며 "이번 조치로 학교내신 상위권 학생들은 부담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과 전형의 변경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다만 실제 대학이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달라진 바가 없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대입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전형계획 변화의 대부분은 예체능 실기 종목의 축소나 전형일정 변경과 해외고나 제외국민전형의 변화가 많아 일반 학생은 해당사항 없는 경우가 많았다"며 "수능 최저기준 완화로 수능에 취약했던 일반고 수험생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번 변경은 대체로 실기와 실적을 기준으로 하는 전형들에서 코로나로 인해 대회 개최가 원활하지 못했던 측면을 반영한 결과"라며 "지원 희망 대학의 변경 여부를 꼭 확인하고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