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통합형 6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 공통과목 "다소 어려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있었을 듯"
재학생이 주로 선택한 '화법과 작문', 6월 모의평가 변화 있을지 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문·이과 통합형으로 3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새로운 유형의 지문이 추가돼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같은 점수를 받아도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향후 선택과목 추이가 급격하게 변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06.03 wideopen@newspim.com

우선 공통과목 중 독서지문은 새로운 형태의 지문이 추가돼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과학기술, 인문사회와 같이 독서파트에서 주로 출제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지문 내용이 추가됐다.

또 독서의 지문이 4개로 늘었고, 주로 앞쪽에 배치해 출제돼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주된 내용으로는 '형벌의 정당화 이론'에서 형벌론에 대한 소재를, '바이러스병 진단을 위한 PCR'에서 PCR 소재가 각각 출제됐다.

문학에서는 현대소설 '무사와 악사'(홍성원), 고전 시가 '율리유곡'(김광욱), 고전 소설 '채봉감별곡'(작자 미상), 현대시 '대장간의 유혹'(김광규)이 EBS 교재에 연계해 출제됐다.

선택과목 중에서는 언어와 매체가 비교적 어려웠다는 분위기다. 문법 파트에서 다소 쉽게 출제돼 앞서 지난 4월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보다는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다.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지난 3~4월 모의고사 기준으로 이번 6월 모의평가도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들이 같은 점수를 받고도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보다 점수가 높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3월 모의고사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와 매체 142점, 화법과작문 139점이었다. 4월 모의고사에서는 언어와 매체 139점, 화법과 작문 133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앞서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비율도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3월, 4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화법과 작문 선택비율은 동일하게 73.6%(언어와 매체 26.4%)였지만, 재수생까지 치르는 6월 모의평가에서는 언어와매체 선택비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능에서 재학생보다 비교적 경쟁력을 갖춘 재수생들이 언어와 매체를 많이 선택할 경우 향후 표준점수를 내는데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상위권을 가르는 킬러문항은 4문제가 출제됐다. 독서에서 출제된 17번 문항은 지문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가정해 결과를 추론해야 하는 문항이었다. 31번 문항은 문학에서 출제됐다. 보기를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작품에 적용해 작품의 의도를 이해해야 하는 문항이었다.

김병진 소장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쉬웠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문 웹페이지와 텔레비전 방송 뉴스, 잡지 인쇄 광고 등을 활용해 매체 6문항이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하늘교육 대표는 "선택과목은 올해 수능에서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국어 최상위권대 학생들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독서와 문학의 문항이 늘어난 것에서 학생들의 부담이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서에서 정보의 의미를 추론하는 문항이 많아 풀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