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8일 지역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6명에 대해 2021년도 상반기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네 번째)이 8일 시청에서 2021년 상반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06.08 ndh4000@newspim.com |
올해 상반기 부산시 명예시민은 ▲2028년까지 지스타 부산 유치에 기여하고 '게임친화도시 부산' 위상을 드높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부산시 국제 관계대사를 역임하며 전략적 도시외교 정책을 펼친 우경하 동서대 교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조한경 전(前) 공무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한 지역 여론형성에 기여한 시민단체 대표 3명 등 총 6명이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지난달 13일 지스타 업무협약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을 제외한 총 5명의 명예시민 선정자가 참석했다.
선정자들은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과 시 홍보 기념품 및 명예시민 명함 등을 받게 되며, 시(市) 정기간행물 정기 구독 및 시정설명회·주요 축제·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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