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포인트가 발생한 2158세대에 인센티브 3800만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전경 2021.06.08 news_ok@newspim.com |
이번에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2185세대는 지난해 하반기(7~12월)에 전기2070MWh, 수도 6만1192㎥, 도시가스 6만1359㎥를 절약해 온실가스 1035t을 감축했다.
소나무 약 15만 6000그루가 1년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이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과거 1~2년 간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며 연 2회 인센티브로 환산해 지급한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가입 방법은 전기, 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포인트제 모바일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가입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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