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평화를 속닥속닥' 라이브 토크쇼 개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2030 세대와 소통 노력을 이어간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청년예술가들과 '평화를 속닥속닥' 라이브 토크쇼'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열린 제9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1.05.24 pangbin@newspim.com |
이번 토크쇼는 가수 유빈 씨와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씨가 진행을 맡았다. 아울러 평화에 대한 대화와 청년 예술가들의 라이브페인팅, 악기연주, 밴드공연 등의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이 장관은 이날 참가자들이 준비한 콘서트를 감상하고 이들과 질문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통일부는 2030 세대와 평화·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 역시 그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통일부는 지난해에도 장관과 2030세대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는 힙합 사이퍼,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기회도 마련한 바 있다.
이달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세 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평화를 주제로 라이브페인팅, 피아노·첼로 이중주, 국악밴드 공연 등을 준비하는 것을 지원하고 이를 통일부 유튜브 채널 'UniTV'를 통해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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