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2021년 유망중소기업'을 오는 8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이다.
매출과 수출 실적 등 성장성이 높으며 지역 정착도 및 경제 활성화 기여도, 재무상태가 양호하며 기술개발 투자와 신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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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중소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1.06.07 rai@newspim.com |
선정 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시 이자 우대지원 및 서울보증보험 한도 확대, 이행보증 보험료 할인 등 보증지원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은 5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총 728개사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시 기업창업지원과로 해야 한다.
박문용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선정으로 자금과 판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