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보훈병원은 430여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한다.
2일 대전보훈병원을 찾은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의료진에게 유공자분들께 최선의 예우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6.02 rai@newspim.com |
현재 28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최선의 예우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5000여명에게 1인당 7만원 상당(시비 5만원, 구비 2만원)의 온통대전 카드를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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