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영암군이 기찬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 대상인 방문자센터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방문자센터 내부시설로는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방문자 안내센터, 직원사무실로 구성됐다.
기찬 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 1단계 준공 [사진=영암군] 2021.06.04 kks1212@newspim.com |
1단계 사업은 쾌적한 산림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숲속의 집(10동) 건축공사를 위한 부지정리 및 전기, 통신 등 제반 토목사업을 완료했다.
2단계 사업 대상인 숲속의 집(10동), 활기찬 숲(氣체험 및 치유공간), 숲속 산책로(500m) 등은 내년 8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휴양할 수 있도록 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해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해소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氣가 충만한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정채 영암군 산림해양과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미부담액이 확보되는 대로 2단계 사업을 발주해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군민들의 삶의 휴식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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