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주간 재개…7~11일 현장 애로사항 청취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7~11일을 여성·보육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여성계와 보육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주간은 소상공인, 문화예술, 청년·청소년주간에 이어 네 번째다.
첫날인 7일에는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등 8개 유형 어린이집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출생아 감소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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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1.03.23 kh10890@newspim.com |
8일에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실현을 위해 의사회,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9일에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을 격려하고 여성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동구 학운동 무꽃동 마을사랑채를 찾아 여성가족친화마을 활동가, 주민과 함께 여성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