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오후 12시에 정식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
'에오스 레드'의 이번 동남아시아 10개국출시는 지난 대만, 홍콩, 마카오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10개국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이번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4일부터진행된 사전예약에서는 많은 관심 속에 사전예약자 수가 180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돼 흥행을예고했다. 함께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세 차례에 걸쳐 긴급 추가한 신규 서버까지 모두 조기마감되는 등 현지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이미 출시 후 호평을 받은 한국 및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도직접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에오스레드' 동남아시아 진출을 통해 글로벌 IP로서 입지도 확고히다질 예정이다.
'에오스 레드'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처럼 동남아시아에서도 직접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과 긴 호흡으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블루포션게임즈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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