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26만3858필지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1.14 tommy8768@newspim.com |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wd.go.kr/land_info)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및 예산 절감 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은 발송하지 않는다.
올해 원주지역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7.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강원도 평균 상승률 9.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원주시 최고지가를 기록한 곳은 중앙동 60-21번지(999만7000원/㎡당)이며 최저지가는 소초면 평장리 산249번지(708원/㎡당)이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원주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는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강원도와 함께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운영한다.
전화상담은 6월 30일까지 원주시청 토지관리과로 연락하면 되고, 방문상담은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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