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불법 찬조금 근절" 대전교육청, 학교발전기금 집중점검

기사입력 : 2021년05월31일 09:43

최종수정 : 2021년05월31일 09:44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7월 불법 찬조금 근절과 방지를 위해 학교발전기금 을 집중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발전기금의 투명한 운용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부당 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을 수립했다.

대전교육청은 학교발전기금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발전기금 조성·운용의 적정성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고 특히 불법 찬조금이 발생하기 쉬운 운동부 육성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학교발전기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자생단체에 의한 음성적 모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찬조금 근절 홍보와 연수를 하도록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조영준 대전교육청 재정과장은 "이번 학교발전기금 집중 점검을 통해 청렴한 학교발전기금조성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불법 찬조금 근절을 위한 학부모들과 지역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