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 28일 교육청 주최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주관 '제11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성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대전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 13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에 전북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이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융권, 공무원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회 참가 학생들의 규모를 줄여 아쉽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전공 역량을 맘껏 발휘함으로써 미래 상업비즈니스 분야의 꿈과 끼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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