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부산시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ndh4000@newspim.com |
출범식에는 박재호 시당위원장과 대선 후보로 출마한 김두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학생위원회 박영훈 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청년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대학생위원회 출범을 축하한다.
이효성 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생위원회 위원들은 출범식에서 2030 청년 세대와 대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청년 인재를 발굴해 당의 핵심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의 하나로 열린 '서울‧부산 청년과의 간담회'에도 참석해 송영길 당 대표 등 지도부에게 지역의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대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대학생은 물론 2030 청년 세대들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가감없이 당에 전달하고, 청년 정치인들이 대거 등용돼 당이 혁신할 수 있도록 대학생위원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는 청년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창구 역할은 물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청년 인재 발굴과 조직화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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