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28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구성원을 29명에서 50명으로 확대·재편했다.
청양군청 전경 [사진=청양군] 2021.05.28 kohhun@newspim.com |
이날 안전·공공·건강분과 위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분과별 실행계획, 정책 개선 및 제안,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후환경연수원, 소방복합시설 등 도단위 기관 유치에 따른 먹거리 수요 분석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이다.
김선식 군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 분과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평가 등 장기적 안목과 깊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까지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 7개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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