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미스터블루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오스 레드'는 지난 4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에 있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지 유저들의 주목을 받으며 사전예약 시작 3주만에 사전예약자 150만명을 돌파했다. 현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시작 2주만에 조기 마감됐다.
'에오스 레드' 두번째 해외 진출 지역인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출시는 오는 6월 2일 한국시간 정오에 진행된다. 현지 유저들은 출시 당일 0시부터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8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에오스 레드'는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한 게임성과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하는 장점을 살린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 정책'으로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에오스 레드'의 한국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퀄리티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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