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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1주일 앞으로…"선택과목 변경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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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6월 3일 실시
국어·수학 영역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산출방식 숙지 필요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6월 모의평가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모의평가는 수능의 출제 경향 및 난이도를 미리 가늠해 볼수 있다는 의미에서 중요성이 크다.

특히 올해 수능은 1995학년도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통합형 수능 대비 모의평가가 실시됐지만, 수능에서 재학생 대비 상대적 강점을 보이는 재수생이 가세할 경우 점수 분포 등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1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2021.03.25 mironj19@newspim.com

27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는 다음달 3일 실시한 후 이에 대한 결과는 같은달 30일 발표한다.

올해 수능은 국어에서 공통과목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2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수학에서 공통과목 이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통합형 수능 이외에도 변수는 많다. 성적 상위권 수험생들이 수학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 여부, 사회・과학 탐구영역에도 원칙적으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만 선택해서 치르는 구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능 응시인원 축소 등이다.

국어,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의 산출방식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선택과목의 조정된 점수와 공통과목 점수를 별도의 산출 공식을 이용해 표준점수를 제공한다.

동일한 선택과목을 선택한 집단의 공통과목의 성적을 고려해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하고 공통과목과 합산해 표준점수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선택과목의 서로 다른 난이도와 선택 집단에 따른 점수 산출의 형평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였지만, 선택과목별 유불리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이과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 또는 기하 과목군의 성적이 문과 학생이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 과목군의 성적보다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과정에서 선택과목 조정 원점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선택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과목의 선택과목 조정 원점수가 높을지는 예측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다만 지난 3·4월 모의평가에서 나타났듯이 미적분이나 기하 선택자들의 조정점수가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재수생들이 6월 모의평가를 치르면서 문과 고3 학생들의 수학 1등급 비율에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에서의 선택과목 비중도 변수다. 앞선 3·4월 모의평가에서 선택 비중은 화법과 작문이 73.6%, 언어와 매체가 26.4%였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법이 언어와 매체에 포함되면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는 분석이다. 재수생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신설된 약대 선발과 수도권 대학의 정시 확대 등도 변수다. 이른바 '반수생'이 증가하면 상위권 이과 학생이 늘어나기 때문에 문이과 수학 모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도 이번 6월 모의평가가 사실상 선택과목 변경의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선택과목별 유·불리는 매우 예민한 문제"라며 "6월 모평 성적이 현재 자신의 실력이라고 판단하고, 수시 모집 지원 가능권 대학을 결정해 정시를 준비하는데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통합형 수능에서 재수생까지 가세할 경우 위치변화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야 한다"며 "수학에서 문이과 학생이 같이 보는 공통과목의 중요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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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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