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사천시는 다음달 6월 23일까지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사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사천시청 전경 2021.05.25 news_ok@newspim.com |
사업 신청자격은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 여성어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어업인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천시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해양수산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말 최종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어업인은 사업 신청시에 기록한 이용 수협을 방문해 자부담액 2만6000원을 납부한 후 13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 바우처 카드는 전국 안경점, 주유소, 미용원 등 40개 업종의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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