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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사자'에 일제히 상승…다우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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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약세를 보인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이날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반등한 점 역시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6.14포인트(0.54%) 상승한 3만4393.98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19포인트(0.99%) 오른 4197.05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0.18포인트(1.41%) 상승한 1만3661.17에 마쳤다.

최근 큰 폭의 약세를 보인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판단하고 기술주를 매수했다.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애플은 1.33% 올랐고 아마존과 알파벳도 1.31%, 2.92%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를 바라보는 두려움 없는 소녀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내셔널 시큐리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주식 밸류에이션이 합당하며 상당한 투기 거래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정도로 정당화되는 수준으로 돌아와 한 주간을 긍정적으로 시작하고 있다"면서 "기술주에서 빠져나가 가치주로 이동한 시간을 거쳤고 현재 우리는 이것이 다시 기술주로 돌아오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논의 우려 및 가상화폐 폭락에 따른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으로 약세를 보인 시장에선 이 같은 우려가 과도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트레이드 파이낸셜의 크리스 라킨 상무이사는 블룸버그통신에 "연준은 계속 관망세를 이어가고 이것은 기술주에 순풍을 더했다"면서 "주식은 5월 마지막 한 주로 가면서 2주간 황소와 곰의 교착상태를 깨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라덴부르크 탈만 에셋 매니지먼트의 필립 블랑카토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연준이 채권 매입을 되돌리기 시작하자마자 주식시장 조정에 대해 우려한다"면서 최근 3개월간 기술주 보유분을 줄이고 금융주와 산업 관련주, 스몰캡 및 신흥국 주식 비중을 늘렸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을 주목하고 있다.

블랑카토 CEO는 "현실은 심각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진행 중이고 이것은 소비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결국 사람들의 소비를 둔화시킬 것으로 본다"고 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8.29% 내린 18.48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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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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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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