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6일 이란 지도자의 이스라엘 파괴 시도는 하메네이처럼 제거될 것이라 경고했다.
- 알리 하메네이는 2월 28일 미·이스라엘 첫날 공습으로 폭사했으며 이란은 4일부터 9일까지 장례를 치르고 있다.
- 카츠는 네타냐후·트럼프의 대이란 공격이 위협을 제거했다며 이스라엘은 어떤 위협에도 자체 전력으로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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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란의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6일(현지 시각) 앞으로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이란 지도자는 누구든 하메네이처럼 제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의 초대 최고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에 이어 지난 1989년 6월 이란의 두 번째 최고지도자에 오른 알리 하메네이는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첫날 공습 때 폭사했다.
이란 정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카츠 장관은 이날 히브리어 성명을 통해 "현재 장례식이 진행 중인 하메네이는 이란과 중동 전역에서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주도하고 추진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의해 제거됐다"고 말했다.
이어 "파괴자는 파괴됐다. 앞으로도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다시 추진하는 어떤 이란 지도자도 마찬가지로 제거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이번 하메네이의 장례식에서 "트럼프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온 것을 지적하며 "미소와 기만으로 포장된 선전과는 별개로 아야톨라 정권의 진정한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강력한 대이란 공격은 이스라엘을 위협하던 즉각적인 실존적 위협을 제거했으며, 이란의 전략적 역량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이스라엘은 언제 어떤 위협이 닥치더라도 자체 전력만으로 다시 스스로를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친이스라엘 성향의 유대계 통신사 JNS는 "하메네이의 장례 기간 동안 이란 정부의 관계자들과 국영매체, 정권 지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죽음을 촉구하는 구호를 반복해서 외쳤다"고 말했다.
이란군 대변인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준장은 이날 이란 현지 매체에 "이란은 미국과의 휴전 기간을 활용해 군사 역량을 완전히 재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완전히 준비돼 있으며 휴전 기간을 이용해 전투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이란을 공격하는 어떤 행위도 이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더욱 뼈아픈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가 시작된 지 며칠이 지났지만 그 후계자인 차남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세 형제(모스타파, 마수드, 메이삼)는 아버지 관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