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1~24일 美 애틀랜타서 홍보 판촉전 개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산 김치가 수출 효자 상품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치 수출은 지난해 55% 성장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3% 이상 늘었다.
충북도는 세계인에게 한국 김치를 알리고 김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미국 등 5개국에서 김치 홍보와 판촉 활동에 나선다.
[사진=뉴스핌DB] |
첫 행사로 미국 남동부 대표 도시인 애틀랜타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판촉행사에서는 충북산 김치 홍보와 배추 버무림 행사, 김치 요리 레시피 영상 상영, 김치 짝꿍 요리 시식행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북 김치 생산업체인 ㈜이킴 유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김치 수출이 더욱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 글로벌 홍보 판촉전은 미국을 시작으로 베트남(7월), 호주(8월), 캐나다(9월), 독일(11월)에서 개최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