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20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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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사진=경남도의회] 2021.05.20 news2349@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옥은숙 의원의 '경남의 공공기관 태양광 설치사업을 촉구하며' 등 6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과 지역현안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안건심의에서는 2021년도 경남도 및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건과 '경상남도 청년시설 운영 및 지원 조례안, COP28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지정 촉구 건의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건의안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하용 의장은 "도청과 교육청 추경예산, 조례안 심사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집행부에서는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기에 안정화되고, 민생현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86회 정례회는 6월 1일 개회해 17일까지 17일간 도정질문과 2020 회계연도 결산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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