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각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관계 주요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평택시]2021.05.20 krg0404@newspim.com |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을 총괄보고 후, 진행 중인 주요 국・도비 신청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 2022년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은 총 463건에 6055억원이다. 이중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른 가산 신청 현황은 총 360건에 702억원으로 나타났다.
정장선 시장은 "아직 협의 중이거나, 공모 준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며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 신청한 사업에 대해 마지막까지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중 실시되는 국가 및 도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국・도비 지원 폭을 확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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