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충남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한다.
18일 센터에 다르면 지난 3일 장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특성화 사업 '밥상아! 놀자! 4탄' 서천 특산물을 활용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음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전문 영양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천군청] 2021.05.18 kohhun@newspim.com |
센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교육효과가 더 높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지역 내 53개 급식소 1300여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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