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7일 오전 11시시25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섬유공장 앞 노상에서 시멘트를 실은 레미콘 차량이 30m 경사로 아래로 미끄러져 방호벽 및 공장을 들이 받았다.
17일 오전 11시시25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섬유공장 앞 노상에서 방호벽을 충격한 레미콘 차량[사진=부산경찰청] 2021.05.18 ndh4000@newspim.com |
이 사고로 주차 중인 승용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조사에서 레미콘 차량 운전자 A(50대)씨는 "차량에 묻은 시멘트를 씻는 사이 28t 레미콘 차량은 그대로 미끄러져 내려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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