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폭 확대…"코로나 불확실성 지속"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에어부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 472억원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커졌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9억원으로 작년(931억원)보다 65.7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55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어부산 측은 "여객 운송이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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