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협업 에너지밸리 판로개척 지원 수혜기업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지원 예산은 총 17억원으로 2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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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0.04.09 kh10890@newspim.com |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수요기업 맞춤형 제품개발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BM수립 △기업 맞춤형 R&BD지원 △에너지 융합 신사업 발굴 등 4분야로 지원한다.
전남 에너지밸리 내 공장 및 본사가 위치한 에너지 관련 기업 또는 투자협약 예정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에너지 밸리 내 투자유치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상생협력 및 기업 간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매우 절실해지는 상황이다"며 "에너지 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통해 전남 에너지 밸류체인을 견고하게 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