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LP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 시책사업으로 경로당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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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2021.05.17 yun0114@newspim.com |
해당 사업은 가스 안전관리에 취약한 노령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298곳에 고무호스 시설 및 노후배관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가스 2종 이상의 자격이 있는 LP가스 판매소가 시공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감독 및 완료검사를 실시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25만원으로 보조금 80%(20만원), 자부담 20%(5만원)이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7기 기간 중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4408가구를 완료했다"면서 "올해부터는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LP가스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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