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일요 작은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속초사자놀이.[사진=속초시립박물관] 2021.05.17 onemoregive@newspim.com |
17일 박물관에 따르면 일요 작은 콘서트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공연자들에게 많은 공연을 제공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일요작은콘서트에는 속초사자놀이 보존회의 '속초사자 놀이', 소리향기 통기타 클럽의 '7080 발라드'지역 출신 테너 신형섭씨가 이끄는 '이 쎄미(I Semi)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이미 진행된데 이어 오는 11월까지 11개 단체에서 19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공연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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