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3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104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213명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 새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명→163명→223명→227명→231명→254명→213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를 보면 성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 8명(누적 15명)이다.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25명), 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광진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기타 감염 10명 등이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조사중 67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여름철 재해·안전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을 15일부터 5개월 동안 시행한다.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강시민공원에서는 취식과 음주행위가 자제되고 비말확산 등 우려가 있는 대형분수, 신체 접촉형 분수의 운영이 일부 제한된다.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05.15 mironj19@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