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2억 원으로 전년比 124% 늘어…순익은 11% 감소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억 원으로 124% 늘었고, 순이익은 18억 원으로 11%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 및 최대주주 변경에도 불구하고 CNC 자동선반에서의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로고=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
1분기 매출 52억 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 96억 원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이에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매출 및 이익 측면에서 실적 성장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기존 주력사업 집중과 더불어 바이오사업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력사업을 충실히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내·외형 확대와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