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효령매운탕, 어부횟집을 찾아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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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착한가게 현판식[사진=군위군] 2021.05.12 lm8008@newspim.com |
'우리동네 착한가게'는 정기적인 기부나 식품, 재능기부 활동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알리는 사업이다.
효령매운탕은 매년 100만원씩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어부횟집은 횟집 개업으로 발생한 수입금 195만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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